옴브레 염색, 솜브레 염색, 발레아쥬, 위빙의 차이점과 가격비교

 

옴브레라는 염색 기법은

여러 가지 컬러를 결합하여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효과를 만들어 내는 방법으로,

최근에는 연예인들이나 인플루언서들이 시도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옴브레 염색의 다양한 유형과 그 특성, 그리고 가격에 대해서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옴브레 염색이란?

 

옴브레 염색은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옴브레'라는 단어는 프랑스어(Ombre)에서 '그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옴브레라는 용어는 머리카락에 그늘이 드리워진 듯한 느낌을 주어,

자연스럽게 흐르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만들어내는 특별한 방식을 말합니다.

 

옴브레 염색은 한 색상에서 다른 색상으로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그라데이션 효과로 그림자를 표현합니다.

 

옴브레 염색은 머리카락의 뿌리에서 끝까지 서서히 색상이 변하며,

이러한 변화는 매우 매력적인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옴브레 염색은 서서히 변하는 그라데이션으로 인해 더욱 독특하고 개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옴브레 염색 종류와 기법

 

옴브레 염색은 크게 두 가지 종류와  옴블레 염색의 기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위빙(Weaving)

 

 

위빙은 부분염색으로 가닥가닥 컬러를 넣어주는 것입니다.

하이라이트, 브릿지, 스카치염색이라고도 불립니다.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경계가 명확하게 나타나며, 주로 포인트를 주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2. 솜브레(Sombre)

 

솜브레는 모발의 일부를 밝게 염색하고, 나머지 부분은 어둡게 염색하는 방식입니다.

옴브레 보다는 소프트한 트낌입니다. 색상의 대비가 비교적 적으며 자연스럽게 염색을 합니다.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경계가 모호하며, 자연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3. 발레아쥬(Balayage)

 

 

발레아쥬는 모발의 일부를 밝게 염색하고, 나머지 부분은 브릿지처럼 밝게 염색하는 방식으로 불규칙한 하이라이트를 주는 염색기법입니다.

모발 뿌리부분부터 끝까지 세로로 염색하는 방법으로,

"칠하다. 쓸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페인트칠을 하듯이 세로로 칠하는 염색입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듯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경계가 불규칙적이며, 개성 있는 느낌을 줍니다.

 

4. 옴브레(Ombre)

 

옴브레는 머리카락의 상단 부분을 어둡게 염색하고, 하단 부분으로 갈수록 색상이 점차적으로 밝아지도록 염색하는 방식으로, 머리카락의 상단과 하단 사이에 명암과 색상의 변화를 표현하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이 스타일은 주로 두 가지 색상을 사용하지만, 때로는 머리카락을 상단, 중간, 하단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세 가지 색상을 사용하여 더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효과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옴브레 염색 색상

 

옴브레 염색은 다양한 색상을 조합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색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애쉬그레이는 회색빛이 도는 색상으로, 신비로운 느낌을 줍니다.

2. 블루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색상으로, 여름에 많이 사용됩니다.

3. 퍼플은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색상으로,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4. 핑크는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색상으로,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5. 브라운은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색상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습니다.

 

옴브레 염색 가격

 

옴브레 염색의 가격은 미용실의 위치, 시술 방법, 색상 등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탈색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편이며, 전문적인 미용실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옴브레 염색의 가격은 긴머리 기준으로 보통 2~3회 탈색을 하며, 약 20~30만원을 웃도는 비용이 예상됩니다.

솜브레 염색의 가격은 긴머리 기준으로 보통 1~2회 탈색을 하며, 약 10~20만원이 예상됩니다.

 

솜브레 발레아쥬 차이

 

솜브레와 발레아쥬는 비슷한 개념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솜브레는 머리 전체를 얇게 슬라이스하여 하이라이트를 넣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반면 발레아쥬는 특정 부분에만 하이라이트를 넣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좀 더 개성 있는 느낌을 주며, 불규칙적인 그라데이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탈색 몇 번 해야하는지?

 

옴브레 염색을 하기 위해서는 탈색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탈색 횟수는 개인의 모발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횟수를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보통 2~3번 정도의 탈색을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모발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영양 공급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탈색 후에는 염색이 잘 먹지 않을 수 있으므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옴브레 염색의 종류와 특징, 가격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옴브레 염색을 통해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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